사업분야
사업분야 작은 사랑 모아 큰 열매 가꾸는 지라니문화사업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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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합창단 지원 사업
● 지라니어린이합창단 지라니합창단은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마을, 아프리카 케냐의 나이로비 시(市) 고로고쵸 슬럼가에서 탄생 되었습니다. 고로고쵸는 도시 빈민 지역으로 아이들은 일용직에 종사하는 부모님 과 많은 형제 자매 속에서 경제적으로나 마음의 여유 없이 어려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의 상처 받은 영혼을 보듬어줄 수 있는 것은 바로 음악입니다. 빵과 우유로 아이들의 허기를 달래줄 수는 있지만, 영혼까지 치유할 수는 없습니다. 방과 후 모여 노래를 연습하는 단원들은 음악으로 삶을 위로 받고 꿈을 가지게 됩니다.
II 교육 지원 사업
학생의 본분은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스스로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학교에 갈 수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열악한 경제적 현실을 가장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교육입니다. 지라니는 단원들이 처한 현실에 대한 근본적 해결과 성장을 돕기 위해 학비를 지원합니다. 실제로 지라니 합창 단원이 되기 전에 학비를 내지 못해 학교에 갔다가 집으로 되돌아가야 하는 경우가 있었다는 한 단원의 이야기는 학비 지원 사업의 중요성을 실감나게 합니다. 초등학교 학비 지원은 최소한의 기초 교육은 반드시 받을 수 있게 돕는 것이 목적이라면 그 후에도 지속적으로 학업을 지속하여 고등교육까지 마쳐야 진정한 리더로 거듭날 수 있기 때문에 교육 과정이 올라갈수록 감당해야 하는 학비는 부담스럽지만 학비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난한 마을의 어린이가 열심히 공부하여 당당히 케냐 사회에서 인정받는 리더로 성장하고 다시 자신의 후배들을 돕는 선순환의 과정이야 말로 장기적으로 지라니가 꿈꾸는 모습입니다. ● 교복 지원
Ⅲ 의료 지원 사업
(*2018년 UN발표 세계 인구 현황 보고서의 2015-2020년 국가 별 남녀 평균 기대 수명표) Ⅳ 생계 지원 사업 |
● 우갈리 및 기타 생필품 지원 지라니 단원들의 부모님은 대부분 일용직으로 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형제자매를 합하면 가족 구성들의 숫자가 많은 편입니다. 이러한 단원들 가정의 생계 지원을 위하여 지라니는 매 달 우갈리 파우더를 지급합니다. 우갈리란 한국으로 따지면 쌀과 같은 존재입니다. 성장기 단원들이 배고픔으로 고통 받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게 돕습니다. 이 외에도 가정에 기초적으로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합니다. |